월드와이드월드 I 로우로우 노티카 공식 스토어

vol.68 World Culture Diversity Day

월드와이드월드와 함께 문화다양성 알아보기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은 이웃 문화를 배우고, 우리가 혜택을 입고 있는 모든 문화에게 감사하며
각 문화를 통해 우리가 가진 차이점을 인식하고 존중하며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정된 날입니다.
월드와이드월드에서는 이 날을 기념하며 다양한 문화를 알리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Information

세계 다양한 문화 정보

1. 시에스타

'시에스타'란 이른 오후 시간에 낮잠을 자는 시간입니다.
이탈리아,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국가과 라틴아메리카에서 행하고 있는 풍습으로 무더운 날씨로 인해 한낮에는 일의 능률이 오르지 않으니 낮즘으로 원기를 회복하고 해가 지는 저녁시간에 다시 일을 시작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풍습에 대한 유래는 정확하지 않지만 대체로 포르투갈 남부 지방에서 시작되어 스페인과 지중해 연안 유럽 국가들을 거쳐 라틴아메리카 국가들로 퍼졌다고 하네요! 시에스타 중에는 상점들은 물론 광공서도 문을 닫고 낮잠을 즐기니 지금도 시에스타가 있는 지역에 방문할 때는 해당 시간을 피해 여행을 즐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죽은 자들의 날

영화 '코코'의 주제로 사용되었던 죽은 자들의 날은 언뜻 들으면 섬뜩하지만 멕시코의 전통 민속 명절로 살아 생전 조상들이 좋아하던 음식을 먹고 즐겨 듣던 음악을 들으며 이들을 추억하는 의미 깊은 날입니다. 멕시코인들은 세상을 떠난 이들이 1년에 한 번 가족과 친구를 만나기 위해 세상에 내려온다고 믿으며, 10월 말일에 제단을 영혼을 맞이하기 위한 제단을 꾸미고 11월 1일에는 죽은 아이들을, 11월 2일에는 죽은 어른들을 위해 기도를 올린다고 하네요. 일부 지역에서는 죽은 자들과 같은 모습을 하기 위해 해골 복장을 하고 묘지를 찾아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11월은 멕시코의 주요 농작물인 옥수수의 끝나는 달이기도 하여 서양의 추수감사절과 한국의 추석과 같은 의미로도 받아드려지네요!

3. 가장무도회

가장무도회는 유럽 문화권에서 진행하는 사교모임으로 가면 등 특이한 분장을 하고 춤을 추며 사교를 즐기는 행사입니다. 고대 그리스, 로마의 배우들이 가면이나 동물의 머리를 쓰는 것에서 비록되었으며 1533년 이탈리아 '메디치'가문이 프랑스에 전파한 후 프랑스에서는 궁정 발레의 시초가 된 행사이기도 합니다. 영국에서 또한 가면극과 무언극의 발달로 이루어졌으며 가톨릭 종교권에서는 사제들이 두건이 달린 가운을 입는다고 합니다. 지금도 베네치아 지역에서는 상점에서 가면을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으니 기념품으로 구매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더 다양한 문화의 이해와 공존을 위한 특별 이벤트